현대건설이 서울 중구 황학동 일원에 선보인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이 22일 '완판'(100% 분양 완료)됐다. 정당계약을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앞서 힐스테이트 청계 신트럴은 청약에서 최고 1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전 타입이 마감된 바 있다. 이후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 역시 높은 관심 속에 빠르게 계약이 진행됐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단지가 서울 중심인 중구에 들어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과 소형아파트를 대체 가능한 평면 구성 및 상품성을 선보인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은 특화거리로 지정된 황학동 주방∙가구거리 중심에 자리하고, 이미 활성화된 서울중앙시장 상권과 연계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 상권을 이용하기 위한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과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은 서울 중심부에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및 상가시설인 데다 트리플 역세권 입지와 향후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까지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반경 1㎞ 내에 지하철 1·4호선 동대문역, 1·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2호선 상왕십리역 5·6호선 청구역 등 다수의 지하철역이 있다.
도보권 내 이마트 청계천점, 서울중앙시장을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 충무아트센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 내에는 광희초·숭신초·한양중·성동고 등 교육시설도 밀집해 있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과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 입주 예정일은 2024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