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영 결혼발표 (출처=오인영SNS)
컬러링 베이비 7공주 오인영이 결혼한다.
24일 오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생의 모든 순간이 어떻게 기쁘기만 하겠냐만, 우리만의 모든 순간들에 감사하며 끝없이 재미있게 놀자”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인영과 예비신랑의 모습이 담겼다. 웨딩 촬영 중인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웃음으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앞서 오인영은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예비신랑에게 프러포즈 받은 사실을 알리며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기도 했다. 당시 오인영은 “나는 좋다고 했다. 인생의 새로운 장”이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인영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초등학교 4학년 무렵인 2004년 ‘7공주’로 데뷔해 ‘사랑의 인사’를 샘플링한 ‘Love Song’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오인영은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에 합격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오는 9월 입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