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브랜드가치 평가 기관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1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 제도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65.9점(1000점 만점)을 기록하며 헬스케어 기업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 순위에서는 28위를 기록했다.
이는 유사업종인 코웨이(39위)를 비롯해 삼성비스포크(47위), 스타벅스(68위), 메스세데스 벤츠(94위) 등 대기업 및 글로벌 브랜드보다 높은 순위다. 바디프랜드는 2015년 95위로 100대 브랜드에 처음 진입한 이후 매년 순위를 상승해 현재 20위권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10년 더 건강하게’라는 표어로 표현되는 고객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목표로 최근 5년간 안마의자 연구개발에만 약 660억 원을 투자했다. 특히 분야별 전문 인력이 속한 업계 유일의 연구 조직인 ‘메디컬 R&D 센터’를 주축으로 마사지와 건강 간의 상관관계를 임상시험으로 검증하며 독보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ㆍ디자인ㆍ품질ㆍ서비스ㆍ고객 만족의 5개 분야에서 따라올 수 없는 차별성을 만들어가는 오감 초격차 전략을 추구한 결과”라며 “AI 기술,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기업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