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블리스엔터테인먼트)
아나운서 도경완-가수 장윤정 부부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하차한다.
12일 KBS에 따르면 도경완 가족은 18일 ‘슈돌’ 방송에서 시청자들과 작별 인사를 한다. 2019년 아들, 딸과 출연한 지 1년 4개월 만이다.
도경완은 2월 1일 KBS를 퇴사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KBS 사규에 따라 소속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 전향하면 3년간 자사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없다.
도경완도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칙대로 KBS 퇴사로 인해 저희 도플갱어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하차를 하게 됐다”고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쉬움을 전하신 많은 분들께는 종종 아이들의 소식 나누도록 하겠다. 계속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조만간 저 개인적으로 유튜브 채널 개설합니다. 많이 구경오세요)”라며 유튜브 개설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