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장항준이 자신의 주식수익률을 두고 "500%는 확실히 넘는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어.
장항준은 18일 SBS '티키타카'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이상하게 제가 갖고 있던 게 막 올라가더라"라고 말했어.
이날 재테크를 즐긴다고 말한 장항준은 김구라가 주식도 하냐고 묻자, 장항준은 "주식도 했다"고 대답했어. 옆에서 듣던 장성규는 "수익률이 장난 아니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원금을 100으로 봤을 때 200%까지 간 거냐"라고 물었어. 이에 장성규는 "훨씬 이다. 형이 직접 말해달라"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고, 장항준은 "500%는 확실히 넘는다. 이상하게 제가 갖고 있던 게 막 올라가더라"라고 조심스럽게 밝혔지.
걸그룹 에이프릴 왕따설을 두고 진실 공방이 끝나지 않고 있어.
18일 전 멤버 이현주가 그룹 활동 당시 3년간 괴롭힘을 당했다는 폭로성 글을 게재했어. DSP미디어는 왜곡된 주장이라며 전면 반박하고, 이현주 측을 고소한 상태야.
이현주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연으로 시작된 여러 상황들 속에 제 입장을 밝히기까지 겁이 많이 났다. 지금도 많이 두렵다"면서 데뷔를 준비하던 2014년부터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어.
DSP 측은 이현주의 주장에 즉각 반박했어. DSP는 이날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해당 게시글에 언급된 내용은 객관적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일 뿐이다”라고 밝혔지. 현 멤버 채원과 예나 역시 본인의 SNS를 통해 "에이프릴 내에서 폭언, 폭행, 왕따는 없었다"고 주장했어.
아이폰 13 디자인을 유추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유리 패널이 등장해 화제야.
18일(현지시각) 중국 IT팁스터 듀안루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13 전면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는 유리 패널로 추정되는 제품 사진을 공개했어.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아이폰 13 디자인은 앞서 알려진 대로 화면 상단의 움푹 파인 '노치' 부분 디자인이 작아질 전망이야.
애플은 2017년 아이폰X를 시작으로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까지 동일한 노치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어. 이번 노치는 이전 제품과 달리 수화부분이 제품 상단 테두리(베젤)로 옮겨 가로 폭이 좁아졌어. 삼성전자 갤럭시S나 갤럭시노트와 비슷하지. 공개된 유리 패널이 실제 아이폰13 화면 패널이라면, 아이폰 노치 디자인 적용 이래 처음으로 액정 크기가 작아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