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경기도 남양주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큰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내리고 진화에 나섰다.
24일 오전 11시 23분께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큰불이 났다.
화재 현장에는 검은 연기가 치솟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의 대응 2단계는 중형재난 발생 때 발령된다. 관할소방서의 소방서장이 발령하는 대응 단계로 사고 현장 인근 2~5개 소방서의 소방 인력이 총동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