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결혼 (출처=조은지SNS)
조은지 KBSN 아나운서가 품절녀가 된다.
24일 조은지 아나운서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2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직장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조은지의 예비신랑은 서울대 체육교육학 출신으로 KBSN PD로 근무했으며 키 180cm가 넘는 훈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3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신접살림은 선유도 근처 당산동에 차렸다.
조은지 아나운서는 이달 초 SNS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21일에는 웨딩 화보와 함께 “이번 생의 인생샷은 웨딩촬영에서”라는 글로 들뜬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은지 아나운서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16년 KBSN에 입사해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