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소감 (출처=나인우SNS)
배우 나인우가 백상예술대상 참석 소감을 밝혔다.
14일 나인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라며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앞서 나인우는 13일 진행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 첫 주연작 KBS2 ‘달이 뜨는 강’으로 TV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첫 주연작인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으로 TV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오르며 참석했다. 아쉽게 신인 연기상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에 대해 나인우는 “저를 모르시는 분들에겐 저는 항상 신인일 테고 각자의 인생에 있어서 주인공인 여러분께 저는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조연이 될 것”이라며 “언제나 부족한 저에게 최우수적인 사랑을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인생은 혼자라고 생각한 저에게 감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준 여러분이라는 대상이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의 TV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에는 JTBC 드라마 ‘18어게인’의 이도현이 수상했다. 여자 부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인간수업’의 박주현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