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서울 강동구 이재영 미래통합당 강동구을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창근 경기하남, 이재영 강동구을, 김종인 선대위원장, 이수희 강동구갑 후보. 20hwan@newsis.com (뉴시스)
이창근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서울시 신임 대변인에 내정됐다.
서울시는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을 거쳐 대변인에 이창근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1974년생인 이 내정자는 4ㆍ7 보궐선거 기간에 오세훈 당시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을 맡았다. 지난해 4월 제21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기 하남시 선거구에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2014∼2016년에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서울시는 이 내정자를 임용후보자로 등록한 후 신원조회 등 절차를 거쳐 2급 임기제 지방이사관으로 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