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파운드리 대만 TSMC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2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TSMC와 소니는 합작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위치는 소니의 이미지 센서 공장 인근이다.
일본에 들어서는 첫 20나노미터 반도체 공장이 된다. 일본의 주력 반도체는 40나노미터로 르네사스가 생산하고 있다.
요시다 겐이치로 소니 최고경영자(CEO)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은 일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도 미국처럼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반도체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원하고 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TSMC 유치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이 필요할 것”이며 “반도체 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