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애리(오른쪽서 두 번째) LX 경영지원본부장이 이광호(가운데) 시민대표, 유혜영(왼쪽서 두 번째)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을 위해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LX는 '지구두바퀴' 기부챌린지를 통한 수익금 500만 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취약아동 후원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4월 1일부터 진행한 지구두바퀴 기부챌린지는 기후 위기 대응,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프로젝트다. 국민 2835명이 참여해 탄소 15만2963kg을 감소시켰으며, 다음 달 11일까지 이어진다.
오애리 LX 경영지원본부장은 "온실가스 감축은 당면한 문제"라며 "LX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프로젝트인 '지구두바퀴' 기부챌린지를 계속해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X는 '지구두바퀴' 기부챌린지를 통해 5월에는 지역아동, 6월에는 지역 국가보훈유공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