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 신도시 사전 청약 계획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7월 인천 계양 신도시 사전청약을 통해 1050가구를 조기 공급할 계획이다. 일반 공공분양주택은 709가구, 신혼희망타운은 341가구가 공급된다.
사전청약 대상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 인근에 배치된다. 2023년 본 청약을 거쳐 2025년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나머지 3기 신도시 사전청약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남양주 왕숙2(1400가구)는 10월, 하남 교산(1000가구) 11월, 남양주 왕숙(2300가구)·부천 대장(1900가구)·고양 창릉(1700가구)이 12월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김규철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의 지구계획을 연내 모두 확정하고,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3기 신도시 사전청약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