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오른쪽)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용민 최고위원과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8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종합부동산세 조정안에 대한 당론 채택을 진행한다.
민주당 부동산 특위는 1가구 1주택의 종부세 부과 대상을 공시가격 '상위 2%'로 한정하는 방안을 의총에 올릴 예정이다.
특위 간사인 유동수 의원은 16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금요일 의총을 열기로 했고 기존 특위안을 의총에 부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