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다음달 1일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를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는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영유아 중심의 문화체험관이다. 층별로 뮤직 키즈스튜디오, 공동육아나눔터, 디지털아트존, 아트플레이존, 미디어아트존, 다목적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최근 수년 사이 금호·옥수 지역은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고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형성돼 영유아를 둔 학부모 거주비율도 높아졌다. 이에 구는 2019년 6월 건립 기본 계획을 수립, 지역 내 영유아와 3·40대 학부모 인구를 고려해 동네 가까운 곳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창의복합공간마련을 추진했다.
구는 2019년 6월 건립 기본 계획을 수립, 지역 내 영유아와 30·40대 학부모 인구를 고려해 동네 가까운 곳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창의복합공간마련을 추진했다.
앞으로는 아이를 키우는 모든 가정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육아 중심거점장소가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가 부모와 아이들 모두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놀이 시설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불편함이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