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올해 5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1만566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5798가구) 대비 0.9% 감소한 것이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5월 3만3894가구, 같은 해 9월 2만8309가구, 올해 1월 1만7130가구, 올해 5월 1만5660가구로 꾸준히 급감하고 있다.
5월 말 기준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303가구로 전월(1589가구) 대비 18.0% 줄었다. 지방은 1만4357가구로 전월(1만4209가구) 대비 1.0% 늘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9235가구로 전월(9440가구)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573가구로 전월(629가구) 대비 8.9% 감소했고, 85㎡ 이하는 1만5087가구로 전월(1만5169가구)보다 0.5%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