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언론사 주최 콘퍼런스를 선택했다.
윤 전 총장은 30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조선일보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를 찾는다.
이 행사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도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윤 전 총장과 야권 인사들 간에 어떤 대화가 오갈지 주목된다.
윤 전 총장은 행사를 마친 뒤에는 국회 소통관을 찾아 기자들과 상견례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