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부터…"방역 수칙 철저히 준수"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올해 추석 국내선 항공편 예약을 받는다.
14일 티웨이항공은 이튿날(15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추석 연휴(9월 17일~22일) 국내선 항공편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 기간에 총 11만 석의 좌석을 운영한다.
탑승 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김포~부산 △부산~양양 △광주~양양 등 총 8개다.
특히 김포~부산 노선 이동이 많을 것을 대비해 해당 기간 왕복 16회 임시편을 편성해 증편 운항한다.
이를 통해 총 6000석 이상의 좌석을 공급해 서울~부산 간 귀향 귀경길 이동을 위한 승객 수송에 앞장설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탑승 절차에도 철저한 방역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고객들이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다. 현장에서도 방역 조치 매뉴얼에 따른 탑승 절차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향과 친지 방문을 위한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비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