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출처=이다해SNS)
배우 이다해가 공개한 세븐과의 럽스타그램이 눈길을 끈다.
31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거 안 올리라는데 어떤 ‘븐이’ 자꾸 올리고 ‘쇼미더머니’ 섭외 올 것 같다고. 놀리냐”라며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반려견을 안고 랩을 선보이는 이다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여느 래퍼 못지않은 랩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이다해가 언급한 연인 ‘세븐’이다. 이다해는 해당 영상을 연인 세븐의 권유로 올리게 됐다고 밝히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2015년 교제를 시작해 2016년 열애를 인정하며 약 7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세븐은 열애 인정 후 최초로 이다해와의 전화 통화를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후 이다해 역시 SNS로 세븐을 언급하는 등 럽스타그램을 뽐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이다해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세븐 역시 38세로 두 사람은 동갑내기 커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