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자료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공간정보산업 예비창업자와 민간기업 육성을 위한 공간정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LX공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공사가 주관하는 '제6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은 공간정보산업 예비창업자 부문과 창업기업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간정보산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나 창업기업(창업 7년 미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LX공사는 접수된 아이디어 중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예비창업자 5개 팀, 창업기업 5개 팀을 발굴해 총 10개 팀에 사업자금 1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1년간 공간정보 데이터·컨설팅 및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창업보육시설인 LX공간드림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공모 접수는 공간드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앞서 LX공사는 2016년부터 실시한 창업공모전에서 수상한 총 52개의 아이디어에 대해 사업자금, 사업공간, IT인프라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208억 원의 매출과 194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