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애리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왼쪽서 두 번째)과 이환주 남원시장(가운데)이 '취약계층아동 건강반찬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섰다.
LX공사는 24일 남원시청에서 남원시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한 반찬 지원을 위한 사업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건강반찬 지원 사업'은 전북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인 가정 중 아동의 안전이 취약한 16가정에 매주 화·목요일 상담원이 건강반찬을 직접 배달해 아동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부모와 아동 모두 만족도가 높았던 건강반찬 지원 사업은 사업비 부족으로 중단될 상황이었다. 하지만 LX공사의 기부로 남원시는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LX공사의 이번 기부로 취약계층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는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 마음을 표했다.
오애리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뜻깊은 사업에 LX공사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