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한정판 ‘X7 M50i 프로즌 블랙 에디션’ 출시…14대만 온라인 판매

▲BMW X7 M50i 프로즌 블랙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코리아가 19일 오후 2시 6분, 10월 온라인 한정 모델 ‘X7 M50i 프로즌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

전 세계에 250대만 한정 판매하는 BMW X7 M50i 프로즌 블랙은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구매 경쟁률을 기록한 한정 모델 ‘X7 M50i 다크 섀도우’에 이은 두 번째 무광 색상의 X7이다. 국내에는 14대만 BMW 샵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X7 M50i 프로즌 블랙은 실내외 전반에 블랙 컬러가 적용됐다. 차체 외부는 무광의 ‘프로즌 블랙’ 컬러로 색칠됐고, 오르빗 그레이 색상의 22인치 무광 휠과 하이글로스 블랙 색상의 전용 M 스포츠 브레이크를 갖췄다. 앞면에는 블랙 크롬 키드니 그릴을 장착하고 에어 브리더, 테일파이프 및 루프 레일 등은 M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으로 마감해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실내는 검은색의 BMW 인디비주얼 풀 레더 메리노 가죽, M 알칸타라 안트라사이트 루프 라이너, 크리스털 소재의 기어 셀렉터 등이 적용돼 우아하면서도 진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X7 M50i 프로즌 블랙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ㆍ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4ℓ V8 가솔린 엔진과 xDrive 시스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M 배기 시스템 등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가격은 1억7580만 원이다.

▲BMW X5 xDrive 40i (사진제공=BMW코리아)

또한, BMW 샵 온라인에서는 X3 및 X4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과 더불어 X5 xDrive 40i가 상시 판매 모델로 추가됐다.

X5 xDrive 40i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정규 모델에 22인치 더블 스포크 스타일 742M 휠, M 시트 벨트, BMW 인디비주얼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B&W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을 추가해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가격은 1억242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