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서울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미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서울 미식주간(Taste of Seoul)'을 29일부터 3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서울 미식주간은 서울의 레스토랑&바 100선을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서울레스토랑 위크(WEEK)’와 △미식여행 라이브 △글로컬 푸드마켓 △서울 버스토랑 △서울리셔스 씨네(Cine)맛 △라이브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식문화를 경험하는 ‘서울미식여행 위크(WEEK)’가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든 행사는 비대면 또는 소규모 대면행사를 병행한다.
서울레스토랑 위크는 미식 전문가가 추천하는 ‘서울 레스토랑&바 100선’을 발굴하고, 이를 미식안내서로 제작해 우수한 서울미식을 소개‧공유한다. 100선에 선정된 레스토랑&바를 방문하고 후기를 남기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 미식여행 위크에서는 서울 미식여행 라이브, 서울 글로컬 푸드마켓 with 마르쉐, 서울 버스토랑, 서울리셔스 씨네(Cine)맛, 정관스님과 함께하는 라이브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한류의 인기와 함께 서울미식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서울 미식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서울 미식주간(Taste of Seoul)’개최를 통해 서울 미식을 알리고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