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

입력 2009-02-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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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은 '2008 대학생 신상품아이디어 공모'을 실시한 결과 당선작7작품을 최종 선정해 4일 오후 본사 임원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에 걸쳐 실시됐고 총상금 700만원과 금호생명 입사특전의 기회를 걸고 전국 대학생들이 경합을 벌였다.

공모전에 응시해 1차를 통과한 작품은 총54건이며, 2차 심사에 통과한 28건을 대상으로 상품 심의위원회 및 실무자 10명이 실질 심사를 벌여 최종 7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숙명여대 재학중인 정소연(수학과),이송미(통계학과)가 출품한 ‘로하스 변액유니버셜보험’이 선정돼 300만원과 입사특전의 영광을 차지했다.

우수작은 김현(서강대 수학), 정윤선(KAIST 전자전산학),홍재현.김지원(충남대 정보통계학)이 차지했고, 장려작은 4작품 7명이 수상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로하스변액유니버셜보험’은 최근 전세계적 큰 이슈로 부각된 환경분야에 초점을 두어 환경질환보장 및 환경관련 펀드 조성을 통해 환경기업과 연계된 사업에 투자하고 환경 서비스를 부각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출품작 중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보험’은 다문화 가정의 2세에 대한 교육지원프로그램 개발 및 실질적인 교육비 지원에 대한 아이디어가 참신했고 ‘자녀사랑군대보험’은 자녀를 군대에 보내 부모님의 사랑에 초점을 맞춘 감성아이디어가 돋보인 작품 등으로 평가됐다.

금호생명은 고객의 니즈에 필요한 다양한 보험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2007년 업계 처음으로 신세대 계층인 대학생의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했고 매년 신세대, 사회초년 새내기들에 적합한 상품 개발할 목적으로 대학생 아이디어공모전을 지속적으로 펼쳐 신상품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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