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둘째 임신. (사진제공=비즈엔터)
그룹 엑소 멤버 첸이 둘째를 임신했다.
16일 첸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역시 “둘째 임신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첫째 딸을 출산한 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앞서 첸은 지난해 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후 같은 해 4월 첫째 딸을 출산했으며 6개월 만인 10월 현역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첸의 결혼 및 출산 소식이 전해지던 당시 일부 팬들은 첸의 탈퇴를 요구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첸과 함께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첸 역시 엑소로서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첸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2012년 엑소로 데뷔해 활동 중이며 2019년 첫 솔로 활동을 시작으로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등 히트곡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