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트리가 넷플릭스 ‘지옥’의 인기에 힘입어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26분 기준 제이콘텐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9.59%(6700원) 오른 7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98억 원, 1128억 원을 사들인 반면, 개인은 3189억 원을 팔아치웠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전세계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 급등세의 주 요인으로 풀이된다. 제이콘텐트리는 지옥을 제작한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모회사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콘텐츠 순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지난 20일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전세계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