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GF리테일)
하나금융투자는 25일 BGF리테일에 대해 "위드 코로나 수혜 이미 가시화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안했다. 목표주가는 21만 원으로 설정했다.
먼저 하나금융투자는 편의점 시장 전반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하나금융투자는 "2022년 편의점 시장은 전년 대비 6.6%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위드 코로나 시기 특수입지ㆍ심야ㆍ학교 주변 트래픽 증가로 2022년 동일점 성장률이 전년보다 2% 이상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BGF리테일은 순수 편의점 업체로 편의점 사업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2021년 코로나19 소비 트랜드 변화에 따라 안주류와 즉석 취식 카테고리 확대했고, ‘다양한 Meal Solution’ 전략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경쟁사 대비 동일점 성장률 우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내년 위드 코로나 효과를 통한 동일점 성장률 제고와 GS리테일, BGF리테일 '탑2'로의 시장 재편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직 계열화를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순수 편의점 업체로 높은 실적 가시성이 돋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