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CI.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가 라이브커머스 스타트업을 인수해 관련 사업을 확장한다.
1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그립컴퍼니 지분 48%를 약 18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로써 카카오는 그립컴퍼니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지난 2018년 설립된 그립컴퍼니는 2019년부터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고 있다. 그립에서는 방송자 1인이 실시간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다.
카카오는 그립컴퍼니 경영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사업 영역을 확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