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가 세계 최초 탈모 siRNA 화장품 식약처 승인 심사 결과가 이달 중순 결정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6일 오후 1시 37분 현재 바이오니아는 전일 대비 11.63% 오른 4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바이오니아에 대해 "탈모화장품은 세 번의 국내 인체적용시험을 통과했음에도 siRNA 화장품이 최초임에 따라 식약처 심사 결과가 12월 중순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8일 노보노디스크에서 33억 달러로 siRNA 치료제 개발 기업인 다이서나(Dicerna)를 인수했다"며 "노바티스에서 앨나일남(Alnylam)을 인수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며 siRNA 치료제 기업에 대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 현대차증권은 "분자진단 공장 증축의 이유는 G2G 국가 단위 대규모 수주 계약을 추진하기 위함"이라며 "공장 증축을 통해 풀가동시 93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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