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란 기자 photoeran@)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 역대 최다였던 전날(7일) 2340명보다는 164명 적은 수치다.
하지만 1주일 전인 1일 동시간대 1837명보다는 339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7일 2901명, 1일 2267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된 뒤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일 1888명, 30일 2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섯 차례나 세웠다. 이달 들어서도 1일 2267명, 3일 2273명, 7일 2901명으로 1주일간 세 차례 최다 기록을 갈아 치웠다.
8일 현재 잠정 집계치는 전날보다 적지만, 집계 시간이 아직 3시간 더 남아있어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378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