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VLOGㆍ직무별 이야기 등 정보 제공
과감하고 위트 있는 편집이 채널 인기 비결
‘삼성SDI 유튜브 채널’이 최신 트렌드와 기업문화를 전하고 배터리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까지 풀어주는 채널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 9월 말부터 매주 1편씩 삼성SDI ‘배터리 실험실’ 시리즈를 게재하고 있다. 해당 시리즈는 ‘배터리가 혀에 닿으면 나는 맛은 전기 맛일까?’라는 다소 엉뚱하고 원초적인 궁금증을 시작으로 △배터리 충전에 따른 무게의 변화 △온도에 따른 배터리의 충ㆍ방전 속도 △서로 연결되어 충전하는 무한동력 배터리 가능성 △비 오는 날 전기차 충전과 세차 가능할까 등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해했을 법한 내용들로 눈길을 끈다.
약 2~4분가량의 영상에는 실험맨이 등장해 배터리에 관한 각종 실험을 진행하고 배터리 전문가가 부연 설명을 더 한다. 흥미 요소와 상식을 위트 있게 전달했다는 평이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진지해서 더 웃겨요”, “배터리 실험실 콘셉트가 너무 재미있어요!”, “오, 평소에 정말 궁금했었는데 해결돼 좋아요” 등 댓글을 통해 긍정적으로 호응했다.
이뿐 아니라 삼성SDI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1회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다. 삼성SDI와 관련된 배터리, 전기차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콘텐츠는 물론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해하는 회사 및 직무에 관한 내용 등 여러 구독자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SDI의 기술력을 유쾌하게 녹여 낸 ‘주모! 기술 한 사발 주소’ 시리즈를 비롯해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스디생활 직장인 VLOG’, ‘직무별 담당자 이야기’, 최신 트렌드를 조직문화와 함께 유쾌하게 풀어낸 ‘스디정보통’ 등 다양하고 유익한 스토리의 영상을 제공한다.
삼성SDI의 유튜브 채널 담당자인 이승표 프로는 “삼성SDI 유튜브에는 일반적인 상식과 감성적인 콘텐츠가 잘 어우러져 있는 것이 특색”이라며 “앞으로도 배터리와 관련된 트렌드는 물론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구독자들이 즐겨 찾는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