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이낙연 공동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5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이 후보는 5·18 관련자, 상생 일자리 노동자, 문화예술인, 농민 등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국가 비전·통합 메시지를 발표한다.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낙연 전 대표도 이번 행사에 함께 한다.
이 후보는 이어 전남 담양 에코센터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을 찾아 기후 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정책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지역 농민을 격려하고 작업 현장을 둘러본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해 대선 후보 선출 이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지역 순회 일정으로 전남·전북 지역을 각각 한 번씩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