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국내 검출률이 50%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세종메디칼이 상승세다. 세종메디칼이 최대주주로 있는 제넨셀은 지난달 오미크론 치료 효과 특허를 출원했다.
세종메디칼은 24일 오후 2시 32분 전날보다 14.63%(720원) 오른 5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제넨셀 관련 특허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제넨셀은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ES16001’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치료 효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특허의 명칭은 ‘담팔수 추출물로부터 분리된 유효성분을 포함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이다.
특허 출원이란 특허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자가 특허청에 특허를 받고자 하는 의사를 표시하는 행위를 말한다. 출원 후 연구 자료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인정되면 특허(지식재산권) 등록된다. 제넨셀 최대주주는 세종메디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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