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맨션6차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투시도 (사진제공=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이 서울 성수동 정안맨션6차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따내며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안맨션6차 소규모 재건축은 성동구 성수동2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5층, 1개 동, 83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330억 원이다.
신동아건설은 내년 2월 사업시행인가와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이 사업장에는 신동아건설이 최근 공개한 '파밀리에'(FAMILIE) 신규 브랜드가 적용된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서울과 수도권 위주 양질의 사업장 확보를 목표로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파밀리에 신규 BI 공개 이후 첫 수주현장인 만큼 입주민들의 일상이 가치있는 공간, 경쟁력 있는 아파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