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상황 고려해 봉사자 온라인 참석
서울여대와 신규 협력 MOU 체결식
현대차그룹은 대학생 미래 인재 육성 및 청소년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자리한 '드림시어터 역삼'에서 전날 진행한 발대식에는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박남춘 서울여자대학교 SI교육센터장,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9기로 활동하는 대학생 봉사자들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함께하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행사에는 9기부터 신규 협력대학으로 참여하는 서울여자대학교와의 운영협약 체결식이 함께 진행했다. 특별히 마련된 스타 역사 강사 최태성의 강연 시간을 통해 참여 대학생 봉사자들에게 멘토로서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기도 했다.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은 대학생 멘토를 선발해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선발된 대학생 멘토에게는 현대차그룹 임직원 및 사회인의 멘토링과 장학금을 제공하는 미래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수마다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변화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꾸준히 청년 세대 육성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은 참가 청소년과 대학생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운영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해 더 많은 대학생과 청소년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