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연구개발(R&D) 투자 부각 소식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10시 22분 기준 넷마블은 전일 종가 대비 0.46%(500원) 높은 1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넷마블은 2021년 사업보고서 기준 R&D 투자에 5618억 원을 사용했다. 넷마블의 R&D 투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8년(4129억 원), 2019년(4589억 원), 2020년(5193억 원), 2021년(5618억 원)으로 증가세다.
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넷마블의 차기 신작과 블록체인 사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에 대해 “올해 1분기 말부터 4분기까지 골고루 포진된 다수의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블록체인 생태계 ‘MBX’, P2E(돈 벌 수 있는 게임) 등 블록체인 사업 전반의 초기 성과와 중장기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투자전략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