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하반기 업황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12일 오후 2시 59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일 종가 대비 1.65%(7500원) 높은 4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W’의 일 평균 매출이 출시 초기 대비 하락세를 타고 있지만 주요 국가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전체 매출은 안정화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 출시될 신작은 3분기 ‘리니지W’ 글로벌(북미지역 등)과 4분기 ‘프로젝트TL(Throne and Liberty)’ 등이 있다”며 “2023년 이후 5종(프로젝트 E, R, M, 블레이드&소울S, 아이온 2)이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9% 늘어난 7270억 원을, 영업이익은 207.5% 증가한 1745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인 1356억 원보다 상향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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