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선대 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액(잠정치)이 576억9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6% 늘었다고 1일 밝혔다. 4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수출액이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전년보다 18.6% 늘어난 603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달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는 26만6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2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