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회의장단 구성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회의장단 구성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24일까지는 새 의장을 선출해 입법부 공백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의장단 후보를 절차에 따라 해나갈 것"이라며 "원 구성 준비에도 만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오섭 대변인은 비대위 막바지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을 선출하는 분과위원회에 대해" 우리 당에서는 전혜숙 분과위원장 외 6인으로 국회의장 국회부의장 선출 분과위원회 구성하고 선출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