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국제 유가 급등과 정제마진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S-Oil은 전일 대비 2.16%(2500원) 오른 1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2만1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S-Oil은 국제 유가 상승 영향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판매가격을 인상했다는 소식에 장중 120.99달러까지 올랐다. 3월 초 이후 최고치다.
이날 WIT는 전장보다 37센트(0.31%) 하락한 배럴당 11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외국인은 S-Oil을 1429억 원어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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