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17일(한국시각) 최지만은 미국 뉴욕주 뉴욕시 브롱크스 양키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1루수 겸 3번 타자로 출전했다.
13경기 연속 안타 기록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였으나 이날 최지만은 4번의 타석에서 2개의 볼넷을 솎아내고 2개의 땅볼 아웃을 당하며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고 돌아섰다.
이날 경기는 양 팀 타자 모두가 부진한 모습이었다. 탬파베이는 9회까지 3개, 양키스는 4개의 안타를 때리는 데 그쳤다. 경기는 2-1로 양키스가 승리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84(141타수 40안타)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