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지에 그려진 손흥민 대형벽화…‘찰칵’ 시그니처 세리머니

입력 2022-06-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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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캡처)
영국 런던 현지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대형 벽화가 그려졌다.

28일(한국시각) 영국 사진작가 롭 화이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손흥민 벽화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벽화는 ‘내셔(Gnasher)’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그린 것이다. 이 벽화에는 검은 배경에 손흥민이 고유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우측에는 손흥민의 이름과 그의 등 번호 7이 적혀있다.

손흥민 벽화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약 1.1km 떨어진 스톤레이 로드에 있으며 한 달 동안 전시된 후 철거될 예정이라고 한다

사진을 게시한 롭 화이트는 ‘소니 데이(Sonny day)’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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