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원소주 스피릿. (GS25)
GS25는 전국 1만 6000여 개 점포에서 12일부터 ‘원소주 스피릿(WONSOJU SPIRIT)’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원소주 스피릿’은 박재범이 설립한 주류제조 전문기업 원스피리츠가 ‘원소주’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증류식 소주다.
GS25는 ‘원소주 스피릿’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점포별 하루 최대 입고 수량을 4개로 정했다.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을 원데이(WON DAY)로 지정해 매주 3회 입고된다.
고객들에게는 ‘원소주 스피릿’ 출시를 알리기 위해 전 점포 출입문에 ‘원소주’ 컬러를 대표하는 블랙과 화이트로 만들어진 힙한 홍보 포스터를 부착한다. 이외에도 GS25는 고객들이 ‘원소주 스피릿’을 결제하는 경우 계산기(POS)를 통해 원스피리츠 박재범 대표의 음성 메시지를 송출해 색다른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GS리테일은 편의점 외에도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원소주 스피릿’을 판매한다. GS더프레시 모든 점포에 매주 화요일마다 20병씩 입고될 예정이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부사장)은 “원소주 스피릿의 판매는 경영주의 수익 증대를 통해 상생을 강화할 수 있고, 고객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GS25와 GS더프레시를 찾아가게 되는 점포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