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그룹 2PM 출신 배우 황찬성(32)이 아빠가 됐다. 2PM 멤버 중 처음이다.
26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찬성 부인은 최근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측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황찬성은 지난해 12월 8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임신을 발표했다. 올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미뤘다.
당시 황찬성은 “오랫동안 교제해 온 사람이 있다. 긴 시간 불안정한 내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됐다”며 “군 전역 후 이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다”고 밝혔다.
황찬성은 지난 1월 15년간 몸 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마무리한 후, 올해 3월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