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부용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29일 '부용 경로당'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준공식은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한 것이다. HUG는 부산시와 부산건축제 간 3자 협약을 체결해 2016년부터 7년째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 노후 공공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부용 경로당은 HUG와 경동건설이 재원을 후원하고, 건축사사무소 아익이 설계 재능을 기부해 1년여 간 공사를 진행했다. 경로당은 부산 서구에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부용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HUG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