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거래소)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대동전자 1개다. 하한가는 없다.
이날 대동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76%(4300원) 오른 1만8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9일 29.65%(3350원) 급등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지 7거래일 만이다.
이는 기존 52주 신고가 1만6950원을 훌쩍 뛰어넘은 신기록이다. 지난 6월 저점 대비해서는 약 230% 가량 올랐다.
대동전자에 매수세가 몰린 이슈가 눈에 띄지는 않지만, 높은 유보율에 따른 무상증자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있다.
유보율은 기업의 잉여금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값으로, 유보율이 높을수록 무상증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