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상장지수펀드(ETF) 2종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합성 H) △TIGER 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 등에 대해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합성 H) ETF는 국내 최초로 상장하는 중화권 테크 지수 레버리지 상품으로, 중국 항셍테크지수의 일간수익률 2배를 추종한다.
항셍테크지수는 홍콩거래소 상장 종목 중 섹터(IT, 자유소비재, 산업재, 금융, 헬스케어 섹터로 분류되는 기업), 테마(인터넷ㆍ모바일, 핀테크, 클라우드, e커머스, 디지털, 자율화 관련 사업 영위), 혁신기업(인터넷ㆍ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비즈니스를 영위하거나 매출액 대비 R&D 투자가 5% 이상이거나 연간 매출액 증가율이 10% 이상인 기업) 조건을 만족하는 시가총액 상위 30종목으로 구성된다.
TIGER 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 ETF는 국내 A+ 신용등급 이상의 금융채, 회사채 등 투자등급 회사채 전반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ETF다. 비교지수 대비 초과 성과 달성을 추구하는 액티브 ETF로, 가중평균만기인 듀레이션을 조절하거나 잔존 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는 롤링효과 등을 활용하는 등의 운용 전략을 구사한다.
비교지수는 KIS 투자등급회사채지수로, 신용등급 AA0 이하 A+ 이상, 만기 1년 이상 5년 이하 조건을 충족하는 금융채, 회사채 등을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적용해 지수를 산출한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내달 23일까지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합성 H) ETF와 TIGER 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 ETF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종목별 하루 거래금액에 따라 1억 원 이상 거래 시 5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 원, 3억 원 이상 거래 시 3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