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하반기 중점 사업에서 협업할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 8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핸드허그ㆍ㈜체인지포인트ㆍ㈜위솝ㆍ브릿지코드ㆍ펫피플ㆍ텐일레븐ㆍ블록오디세이ㆍ㈜빅테크플러스다.
신한은행은 선발된 기업과 △신한 쏠(SOL) 신규 버전 개발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생활금융 콘텐츠 플랫폼 고도화 등 하반기 중점 사업에서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신한 퓨처스랩'의 투자·육성·인프라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출시 예정 서비스를 고도화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출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의 핵심 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에 맞춰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기업으로 거듭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