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추석 앞두고 협력업체에 공사대금 830억 조기 지급

입력 2022-08-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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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동부건설 사옥 전경 (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공사대금을 조기지급하며 상생협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30일 총 80여개 현장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사대금 약 830억 원을 지급 예정일보다 최대 10여 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동부건설의 이같은 활동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이다. 현재 동반성장 전담조직을 별도로 운영 중이며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용평가 관리가 필요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매년 경영 컨설팅을 실시한다.

한 해 공사 수행에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협력사를 우수협력사로 선정하고, 상호협력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사 역량 확대를 돕고 있다.

이런 활동의 성과로 동부건설은 6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상호협력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 조기 집행을 통해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상생협력 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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