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HUG 부사장(오른쪽)과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왼쪽)이 29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9일 네이버클라우드와 '성공적인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란 기관 내 별도의 하드웨어 장치를 설치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제공자의 데이터센터를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 도입을 통한 전산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 및 정보서비스 품질 개선이 기대된다.
협약 주요 내용은 △HUG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상호 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교육 지원 등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전환의 핵심인 클라우드에 대한 기술력을 더욱 빠르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정보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