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협력사와 상생…대금 36억 조기 지급

입력 2022-09-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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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사옥. (사진제공=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36억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86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전 협력사들의 비용 부담을 낮춰 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협력업체 서비스 교육 및 우수 협력업체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테리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는 반기별 고객 서비스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우수 업체에게는 연 1회 20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별도 집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디야커피는 10년째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들을 위한 메이트 희망기금 제도와 가맹점주 자녀들을 위한 캠퍼스 희망기금을 7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항상 이디야커피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협력사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조기 지급 또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제도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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